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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 수상작 발표

넥슨컴퓨터박물관이 다섯 번째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공모전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의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대상에는 미디어아트 랩 3ARTH가 개발한 'Tangible Emotion 1'이 선정됐다. 가상현실과 생리학적 데이터의 융합 오브제를 추구했다. 뉴로사이언스와 가상현실에 대한 기술적 도전과 완성도 높은 심미적 작품 표현이 인상 깊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독창적인 소재·연출로 VR(가상현실) 영상의 장점을 잘 살린 성시흡 감독의 '진격의 아빠'는 SK텔레콤 Jump상을, 고품질의 가상공간을 증강현실로 구현한 예간아이티의 'Snovall'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이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NCM 오픈콜에는 전 세계 19개 국가에서 187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포인트 클라우드에서 실사 V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법들과 소재를 활용한 흥미로운 시도들이 돋보였다.

심사에는 SK텔레콤의 콘텐츠 전문가 그룹을 비롯해 문화예술 및 관련 산업 권위자 6인이 참여했다. 플레이어의 실제 경험과 맞닿아 있는 예술적, 오락적 성취에 중점을 뒀다.
대상에는 1천만원, SK텔레콤 Jump 상과 최우수상에는 5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팀에게는 SK텔레콤에서 오큘러스 고(Oculus Go)를 선물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5개 작품의 트레일러 영상은 10일부터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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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사랑, 간병 서비스의 기준을 말하다

한국은 지난 2018년에 고령사회에 진입하여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14%를 초과하였고 2065년에는 4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시니어’는 정말 노인의 이미지로 쓰였으나, 이제는 중장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단어다. 요즘 시니어는 뉴 시니어로 넉넉한 자산과 소득을 기반으로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특징을 가진다. ‘7단계의 검증된 간병인 배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올리사랑에 더 눈길이 갔다. 간병 서비스는 보통 병원이나 지인의 소개로 어떤 간병인이 오는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올리사랑 최홍익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간병의 기준을 들어보았다.

 

첫 번째로 최홍익 대표가 간병 시장에 뛰어든 계기를 물어보았다. “우리 나라 간병 시장은 개선할 점이 많았습니다. 그 중 간병 업체들이 임의로 검증되지 않은 간병인을 배정하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고객은 가족을 맡길 때 서비스를 사용하기 전까지 간병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도, 환자와 단둘이 있을 때 간병을 제대로 하는지도 알기 어려운 복불복인 실정”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검증된 전문성 있는 간병인이 적절한 배정을 받아 직업 안정성과 전문 인력으로 대우를 받기를 희망한다는 것. “우리 사회에서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 뿐만 아니라 간병인의 도움을 받는 나의 가족도 더 건강한 간병을 받길 바라는 이유로 창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외국계 헬스케어 회사에서 재직하며 최홍익 대표는 국내 간병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수십년째 변하지 않는 간병 서비스의 문제점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간병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은 간병 업체의 임의 배정으로 간병인과 서비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었고, 간병인을 찾더라도 기대했던 만큼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한편, 간병인 입장에서도 전문성이 있어도 임의 배정으로 역량에 맞지 않는 고객을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간병인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성과 적절한 간병인 배정.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홍익 대표는 지역별 파트너 간병 업체에서 검증된 전문성 있는 간병인을 소개해주는 온라인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거점 지역별로 파트너 계약을 한 간병 업체에서 간병인을 7단계 검증 후 올리사랑 웹페이지에 간병인의 상세 이력 정보를 등록한다. 고객은 온라인으로 적절한 간병인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길 수 있다. 비용은 정량제로 업체 최저 수준을 추구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불편함을 줄이고 교체 없이 오래 함께할 수 있는 간병. 이것이 바로 오늘날에 필요한 간병 서비스가 아닐까”라고 최홍익 대표는 말했다.

올리사랑은 간병 뿐만 아니라 시니어 교육과 복지 용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에게 필요한 정보를 경험과 인프라가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에 익숙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정보 커뮤니티를 조성 중이다.

향후 계획을 물었다. “현재 저희는 지역별로 우수한 업체와 협력하여 우수한 간병인을 고객에게 배정하여 만족할 수 있는 간병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평균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최홍익 대표는 말하며, “현재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분들이 시니어에게 필요한 것을 찾을 때 바로 올리사랑이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보이드, AI 기반 MR게임·보행도우미 출시

농구와 줄넘기 동작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혼합현실(MR) 게임이 나왔다.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인터보이드(대표 조인성)는 머신러닝과 동작 트래킹 기술을 적용한 '덩크슛'과 '런닝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덩크슛은 게이머의 농구 동작을 3차원 좌표 추척 기술로 인식하고 이를 머신러닝 기반 AI로 접목해 게이머의 가상 동작만으로도 실제와 같은 동작을 구현한다.

런닝맨은 줄넘기와 MR를 접목한 게임이다. 양팔과 팔목 회전 동작을 인식하고 이를 가상 달리기 방식으로 경주하는 승부의 재미를 더했다. 게이머 실력에 따른 난이도도 선택할 수 있다.

인터보이드는 또 시각장애인 등 보행에 불편을 겪는 남녀노소를 위한 AI 길 도우미 '스마트웨이(Smart Way)'도 선보였다. 스마트웨이는 전방 장애 또는 주의 지형 등이 나타날 경우 지팡이 종단에 탑재된 센스를 통한 사전 감지 기술로 사용자에게 회피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 소수자에게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열린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 '2019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 게임 3종을 전시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조인성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3종 제품과 서비스는 당사 목표인 '기술을 통한 혁신'을 보다 많은 분들이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개발된 것”이라며 “사회의료와 보건복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보이드가 머신러닝과 동작 트래킹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덩크슛 시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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