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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넥스트에이아이 부울경 통합 IR 대회 우승_초기창업패키지,예비창업패키지 스타트업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최근 개최된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주관 제1회 동남권 통합 IR 행사인 'FLY BUGs IR DAY'에서 부산창경센터 보육기업 3개 사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개소 이후 처음 주관하는 부산·울산·경남 통합 IR 행사로, 부산·울산·경남창경센터에서 보육하고 있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IR 피칭 결과 부산창경센터 보육기업인 ▲더넥스트에이아이(최우수상) ▲언더워터솔루션(우수상) ▲데일리톡(장려상) 등이 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더넥스트에이아이는 물류·건설·플랜트 분야의 스마트 디지털트윈 AI 통합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AI 위치추적과 디지털트윈 자동생성 모듈, 사물인식 자동생성기능 등이 탑재된 '오토아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화 부산창경센터 초기창업패키지 PM은 "앞으로도 동남권역의 지역 투자자와 초기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부산창경센터가 주관하는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4차 LX공간드림센터 지원기업 '올앤올', 토지보상 의사결정 컨설팅 서비스 개발

올앤올이 개발한 토지 보상 의사결정 컨설팅 서비스 ‘토모’.
올앤올, 토지보상 의사결정 컨설팅 서비스 개발
복잡한 수작업 위주 토지보상 업무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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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토지 보상 업무를 첨단화할 토지 보상 의사결정 컨설팅 기술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올앤올은 자체 개발한 토지 보상 의사결정 컨설팅 서비스 ‘토모’를 출시하고, 국내 최초로 토지 보상 전용 디지털 전환(DX)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토모는 올앤올이 축적한 토지 데이터와 GIS 데이터 그리고 도로, 철도, 산업 단지와 같은 대규모 사회 간접 자본(SOC) 건설 인허가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 이를 통해 토지 보상 전문 기관 및 로펌, 변호사, 행정사 등에게 건설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특성을 분석해 보상 대상자(토지 소유자)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사업 시행자에게는 토지 보상 민원 예측을 통해 원만한 사업 진행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토모는 2019년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공간 정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자금 및 창업 지원을 받아 선보이는 첫 번째 서비스다.

토모는 고객이 보유한 자료에 따라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한다. △사업 구역은 알고 있으나 매수할 토지 정보가 필요한 고객 △토지 정보는 있으나 시간이 오래돼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가 필요한 고객 △토지 위의 건축물 정보가 필요한 고객 △잔여 토지에 대한 추가 분석 등 일단의 토지 분석이 필요한 고객 △선하지 및 송전선로 주변 토지 분석이 필요한 고객 등 여러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만족할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곽호선 LX 지적사업실 실장은 “토모는 단순히 토지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수집, 분석, 검증, 전환, 통계라는 빅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활용해 건설 사업에서 가장 예민한 토지 보상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토지 소유자와 사업 시행자 그리고 토지 보상 전문 기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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